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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근교 아칼라네즈 하이스쿨 학생들은 교내 성교육 시간에 ‘성별대조표(Sex Checklists)’라는 진저브래드 모양의 '젠더브레드 펄슨' 차트를 받았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성별대조표(Sex Checklists)’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충격을 주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근교 라파에떼의 아칼라네즈 하이스쿨은 학생들이 충동적인 성관계를 유발시킬 수 있는 ‘성관계 준비’란 제목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해당 지역 학부모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아칼라네즈의 한 1학년 학부모는 “자신의 자녀로부터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교육 시간’에 일어났던 일로 너무나 놀라 학교 당국에 항의를 했다”며, “학교에서 성교육을 실시하는 교사가 ‘여성 생식기 모델’을 학생들에게 던져주므로 학생들로 하여금 성관계를 유발시키는 감정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학교 당국은 부모들의 항의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들을 공개했고, 이들이 실시한 성교육은 불법인 것으로 확인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은 아칼라네즈 하이스쿨의 정식 교사들이 가르친 것이 아니며, 미전역에서 낙태를 선호하는 대표적인 단체인 미국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속해있는 직원들이 가르쳤다”고 밝혔다.

학교 당국으로부터 전해 받은 문서들 가운데는 이들이 성 교육을 자신들의 생각대로 가르쳤을 뿐 아니라 “성 분별 사람”이란 제목으로 도표와 사진들을 만들어 사람들에게는 ‘agender(하나의 성)’, ‘bigender(양성)’, ‘third gender(제3의 성)’, ‘two spirit’ 그리고 ‘gender queer(혼합된 기묘한 성)’ 등 남성과 여성 외에 여러 가지의 다른 성이 있다고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학교 당국은 “성별 계제, 성 생활하기 준비되었는가?”라는 제목의 문서도 함께 공개했다. 이 문서는 체크리스트(섹스확인사항 대조표)로 13세와 14세 미성년자들이 성관계를 해도 그리 잘못되지 않는다는 감정을 갖게 하는 것으로 들어났다. 더 놀라운 사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서로 질문을 하도록 유도했는데, 그 가운데는 “내가 지금 바지를 벗어도 괜찮겠는가?”라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브래드 대쿠스 박사(태평양법률협회)는 “아칼라네즈 학교 당국에서 일어난 일은 너무나 가증스러운 일로 법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다"라며, "미전역에 퍼져있는 낙태 선호 기관인 Planned Parenthood이 우리 주위에서 얼마나 위험하고 가증스러운 일들을 하는지 경각심을 가져야 된다. 더 황당한 것은 다른 학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각 학교 내에 유치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명백한 불법이고 학교 당국은 이 일에 대하여 확실한 설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설명회를 요청하는 100여명의 학부모들이 서명을 마친 상태다. 하지만, 아칼라네즈 하이스쿨 교장은 내년 1월에 다시 학교 내에서 운영될 이 프로그램을 철폐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다른 학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christiantoday.us/sub_read.html?uid=22397%C2%A7ion=sc73